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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결승전 첫 무대를 꾸몄다.
TOP7은 결승전을 통해 총 두 개의 무대를 개별적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 라운드는 '작곡가 미션'으로 유수의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을 단기간 내에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는지, 트로트 가수로서의 역량을 시험하는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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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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