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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갑질 논란을 일으킨 작성자와 유포자를 만나 용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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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지난 8일 갑작스러운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2016년 양치승이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근무를 했다고 주장한 작성자는 양치승 관장이 첫 출근 날부터 자신에게 욕을 하고 협박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을 뿐더러 무단 퇴사 후 급여도 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양치승 글 전문
놈놈놈...이틀 일하구 도망간놈
(연락도 안받구 몇 달 지난 다음 이틀치 달라구ㅋㅋ 와서 받아 가라니 연락없다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혼자만의 생각을sns에올리고) 널리 널리 퍼트린놈
(심심하고 관심받고 싶고 재미삼아~~) 덕분에 올해도 핫이슈 실검1위 한 놈
용서를 구하고 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
순간 실수는 할수있어 실수한 걸 인정한 너희는 멋지다.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하지,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돼.
너희들 앞날이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이 친구들에게도 응원해주십시요
그리고 악성댓글이나 유포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쉽게 아무렇지 않게 올린 악성 댓글들.
그걸로 인해 큰 상처와 고통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제발 이제 그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차차~~
용서를 구하러 온 너희들 컴퓨터 앞에만 있으니 하체가 부실하니 찾아온 용기에 하체 운동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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