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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 소식과 컴백 예고를 한 가운데, 컴백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이로써 빅뱅은 시너지가 검증된 YG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완벽하고 장기적인 활동 계획을 그릴 수 있게 됐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최정상에 올라선 그룹 전체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기획사와 20년 이상 함께 하는 일은 흔치 않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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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지난해 초 사내 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논란으로 빅뱅을 탈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횡령,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은 승리에 대해 지난해 5월과 올해 1월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는 이를 기각했다. 불구속기소된 승리는 지난 9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탑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의경신분에서 해제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근무를 했다. 소집해제 후 탑이 SNS를 통해 한국 연예계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선언하고도 은근슬쩍 자신의 발언을 번복하는 것 또한 비호감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대성 또한 건물 내 유흥주점 불법영업 방조 의혹을 받아 논란의 중심의 서기도 했다. 빅뱅이 싸늘한 여론을 돌리고 4인조로 국내 활동을 펼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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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측은 관할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와 지역 보건당국의 명령에 따라 연기하게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관객들과 스태프,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매우 심각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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