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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이하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정준호와의 특별한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이하정은 정준호가 건넨 황당한 선물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인터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이하정은 당시에도 여전히 '투 머치 토커'였던 정준호 덕분에 인터뷰도 점점 길어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정준호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이하정에 신선한 매력을 느꼈다고.
이후 정준호는 이하정에게 꾸준히 연락을 하며 직진 대시를 펼쳤지만, 이하정은 "싹을 잘라야겠다"라며 계속 무시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정준호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고. 이하정은 "거기서 너무 친해졌다.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라고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박현빈, 이하정, 박슬기, 조정치와 스페셜 MC 션이 함께하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은 오늘(1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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