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커피차 선물→'이태원 클라쓰' OST 참여…박서준과의 '절친 의리'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JTBC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하며 절친 박서준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뷔는 자작곡 'Sweet Nights'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한다. 'Sweet Night'는 뷔가 프로듀싱과 가창에 참여한 어쿠스틱한 느낌의 INDIE POP 곡으로 뷔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뷔의 이번 OST 참여는 박서준과의 우정을 맺었던 2016년 KBS2 '화랑' OST에 참여한 이후 3여년 만이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이자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박서준과 인연으로 성사된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박서준과 뷔는 배우 최우식, 박형식 등과 함께 일명 '우가팸'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특히 뷔는 박서준을 위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박서준 역시 지난달 방탄소년단의 신곡 'ON'을 홍보하며 "매번 놀랍다. 아니 매번 더 놀랍다"며 뷔를 치켜세웠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객기로 똘똘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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