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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무도 모른다' 류덕환이 다친다.
그러나 2회 엔딩에서 고은호가 빌딩 옥상에서 추락했다. 고은호의 담임 교사인 이선우에게도 매우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이선우가 과연 달라질 것인지, 교사이자 좋은 어른으로서 고은호가 품은 비밀을 알아내고자 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9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3회 방송을 앞두고, 주동명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 이선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선우는 주동명의 어깨를 붙잡고 타이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동명은 충격에 휩싸인 표정. 이어 다음 사진에서는 이마에 없었던 붉은 상처가 생긴 채,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이선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9일) 방송되는 3회에서 이선우는, 고은호의 추락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된다. 고은호가 대체 어떤 비밀을 품고 있었는지, 알아내려는 이선우의 모습이 주인공 차영진과 함께 '좋은 어른'에 대한 화두를 던질 것이다. 이와 함께 이를 그려낼 배우 류덕환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부터 단숨에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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