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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석훈(본명 류석훈)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전야행사 '여성의 권능' 축제에 가수 및 모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가수 활동을 하는 바쁜 스케줄에서도 석훈은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 HUE 중앙병원 자선공연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현지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오고 있다. 석훈은 현재 주한 베트남 교민회 상임고문, 주한 베트남 자선봉사단 고문으로 임명되어 한-베트남 민간 외교관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전국 디지털 지상파 방송국인 VTCK 베트남의 임원으로 발탁되어 전략기획 이사로서 문화·연예 부문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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