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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의 정용화가 막내 일꾼으로 등장해 활약했다.
특히 정용화는 한 시간 뒤 트로트 버스킹을 시작하라는 갑작스런 미션에 놀란 트롯신들을 도와 침착하게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역시 언어가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버스킹 MC를 맡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지만, 당황하지 않고 베트남어로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분위기를 능숙하게 끌어올렸다. 정용화의 진행에 이은 트롯신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에 트로트를 처음 듣는 현지 관객들 또한 호평을 보냈다.
'트롯신'의 젊은 피로 합류한 정용화는 유쾌한 입담을 쏟아내는 트롯신들 사이에서 안정적면서도 재치있게 받쳐주는 모습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베트남에서 벌어질 돌발 상황이 예고되며 '트벤저스' 군단과 '정군' 정용화가 만들어 낼 끈끈한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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