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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 비하" vs "명백한 확대 해석"
이어 "저는 면역을 위해 프로폴리스 홍삼 클로렐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내가 강해져야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비타민이라도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하나는 "다음달 방송을 위해 저희 드라마 스텝분들과 감독님들 배우분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모두 감사드리고 곧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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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면 코로나가 글로벌 전염병으로 퍼지는 상황에서 그 최고 직격탄을 맞은 한국이 재앙으로 표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재앙을 재앙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도 어이없는 일" "맞는 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확대해석 하는지 의문" "재앙이 금지어라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박했다.
박하나는 결국 쏟아지는 댓글에 자신의 SNS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다. 이후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연기자에 입문, 2014년 MBC '압구정 백야'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배우로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꾸준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신인상에 이어 2018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하나는 3월 말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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