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데스 캠' 등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0-03-04 14:04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클래식 모드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소개됐다. 우선 '데스 캠' 기능을 통해 유저들은 킬을 당한 후 사망 직전 일정 시간 동안의 화면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또 더블 배럴 산탄총 'DBS'가 보급 상자에 스폰된다. 최대 14발 장전 가능한 산탄총으로 두 번 연이어 발사 후 펌프만 하면 재장전 없이 빠르게 재사격할 수 있어 근접전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외에 다양한 총기 밸런스 조정, 낙하 모션 및 탈 것의 디자인 개편이 진행됐다.

더불어 실력자와 초보자가 경기를 펼치는 '신병 특훈 시스템'도 도입됐다. 클래식 모드에서 실력자와 초보자를 매칭해주는 시스템으로, 각각 실력을 등록해 초보자가 실력자를 초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초보자는 전투 실력을 빠르게 키우고, 실력자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 아이템, 차량, 사망 위치 등을 맵에 표시할 수 있는 마커 기능, 자기장과 연막 등의 컬러를 설정할 수 있는 색약 모드, 팀원별 보이스 음량 조절이 가능한 기능이 추가된다. 또 편의 기능인 자동 줍기와 문 열기, 발소리와 총소리를 맵에 표시하는 기능을 제거한 하드코어 모드가 다시 오픈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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