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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의 '삼국지' 강독…"새로운 느낌" 호평 릴레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3-04 15:4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의 삼국지 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화) 방송된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22회 '삼국지 편'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3.5%, 최고 5%를 기록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은 평균 1.7%, 최고 2.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동양 고전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를 다룬 두 번째 시간으로, 유명한 '적벽대전'과 역사 속 인물들을 한층 더 깊게 들여다보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설민석의 강독과 더불어 출연진들은 과거 촉나라의 책사인 제갈공명을 두고 불꽃 튀는 논쟁을 벌였다. 이외에도 삼국지가 임진왜란에 준 영향, 문화적 의미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2주간의 '삼국지'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는 "지난 주 방송을 보고 서점으로 달려갔다", "현대 사회와 비교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모두 안다고 생각했던 삼국지가 새롭게 느껴졌다"등 호평 릴레이가 이어졌다.

한편 다음 주에는 죽음이라는 조건 앞에서도 희망을 써내려간 작품인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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