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공식] 엠에스팀 엔터 측 "신천지 루머 법적 대응 방침…합의 없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3-04 15:0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 등이 소속된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서 특정 종교(신천지) 허위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할 방침이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4일 "
최근 특정 종교 관련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관련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는 이른바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란 지라시가 퍼졌고,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와 관련 이동욱, 아이비, 테이, 남규리 등은 사실 무근 입장을 전했고, BH엔터테인먼트와 FNC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등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특정 종교 관련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관련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

또한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입니다.

항상 엠에스팀 아티스트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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