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차트를 점령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정국의 솔로곡 '시차'와 지민의 솔로곡 '필터'까지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세 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다 동시 진입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에 수록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두 곡이 지난해 '핫 100' 차트(4월 27일 자)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7'으로 '톱 앨범 세일즈'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위, '월드 앨범' 1위 등 각종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온'으로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스트리밍 송' 12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18위 등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아티스트 100'과 '소셜 50'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에 재진입, 13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