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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성 배우들이 남성 배우가 연기했던 영화나 연극 속 캐릭터를 연기하는 '마리끌레르'의 영상 프로젝트 '젠더프리 시즌 3' 공개에 앞서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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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현주는 현재 연극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별을 허무는 시도는 많은 여성 배우의 오랜 노력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히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인물을 찾아 작품을 선택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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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태원 클라쓰'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주영은 현재 연기하고 있는 마현이에 대해 성별에 얽매여 연기하기 보다는 마현이라는 인물 자체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이번 인물을 준비하면서 가진 고민에 대해 말했다.
최근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형사로 돌아온 진서연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범인과 형사, 백수와 사업가까지 다양한 인물을 표현할 기회를 만나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목표를 드러냈다.
8명의 배우들이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와이키키 브라더스', '부당거래', '끝까지간다', '연애의 온도', '독전', '로렌스 애니웨이', '오이디푸스', '비포 선라이즈' 속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영상은 3월 6일 마리끌레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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