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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TV조선 '스위치'에 출연했다.
특히 황혜영은 '황반변성'으로 인해 실명 직전까지 갔던 사연을 들은 후 "나도 실명이 두려워 눈 앞을 손으로 가려본 적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금은 잘 이겨내 밝게 지내셔서 정말 보기 좋다."라며 사연자를 향한 진심 어린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눈 관리를 위해 애교살 아래에 위치한 승읍혈과 눈썹이 시작되는 가장 안쪽에 위치한 찬죽혈 지압법이 소개되었다. 황혜영은 적극적인 태도로 지압법을 따라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황혜영은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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