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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다니엘이 생애 첫 단독 예능프로그램 '안녕, 다니엘'로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생애 첫 단독인 만큼 정말 부담도 되었고, 오롯이 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임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너무 좋았고, 촬영 또한 너무 즐거웠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강다니엘이란 이름으로 찾아뵙게 됐다. 여행 또한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휴식과 여유가 왜 필요한지 느낄 수 있었던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안녕, 다니엘'을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저와 함께 여행이 주는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시길. 재미있게 봐달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악성 댓글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안녕, 다니엘'로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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