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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험한 약속' 강성민이 모두의 삶을 뒤흔들 루시퍼로 변신한다.
오늘(2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뒤틀린 욕망을 품고 있는 최준혁의 날선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각진 안경 너머로도 느껴지는 억눌린 분노와 냉소는 보는 이마저 서늘하게 만든다. 미세한 얼굴 표정까지 신경쓰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포착한 강성민의 연기가 빛을 발하는 대목. 색다른 악역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루시퍼가 된 최준혁의 악마의 거래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촬영이 시작될 때마다 캐릭터에 무섭게 몰입하는 강성민의 연기가 현장을 압도하고 있다"며 "최준혁은 극 전체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 될 인물이다. 그를 통해 인물들 관계가 얽히고설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친다. 첫 방송까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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