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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에 트로트 제왕 박상철이 1타 강사로 출격해 트로트의 흥을 이어간다.
박상철은 두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노랫말싸미'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밝혔다고. 또한 제대로 된 수업을 위해 "트로트를 배우는 자세에 도움이 되고, 의상을 그대로 입고 하면 노래가 더 잘 될 것 같다"며 본인의 실제 무대 의상까지 준비, 싸미들이 모두 입고 수업을 진행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가장 한국적인 케이팝 장르인 트로트를 통해 케이 컬쳐를 배우고 글로벌 싸미들과 나누는 문화 교류 역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무조건' 가사 안에 있는 '특급 사랑'으로 시작된 각국의 특급 사랑에 대한 표현, 세계의 회식 문화와 한국에 와서 싸미들이 처음 느낀 한국의 회식 문화 등 자유로운 토크가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논산 명예 시민으로 활약한 독일 플로리안의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한국의 시골을 방문한 싸미들의 에피소드, 이모와 고모 등 한국의 친인척 호칭에 대한 싸미들의 궁금증도 재미를 더할 예정.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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