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ITZY(있지)가 컴백을 일주일 앞둔 2일 0시 새 앨범 '있지 미(IT'z M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워너미'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에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를 가미해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원 앤드 온리 미(one & only ME)' 메시지로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노바디 라이크 유'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작사하고,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작업한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ITZY는 2일 트랙리스트와 함께 전체 수록곡의 인스트루멘털 트랙 일부를 담은 쇼트 필름도 오픈했다.
신곡 인스트루멘털 음원과 ITZY의 빛나는 비주얼로 구성된 7편의 쇼트 필름은 시각, 청각적으로 특별한 쾌감을 선사함을 물론,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2019년 '달라달라'와 '아이씨(ICY)'로 가요계 최고 신인의 면모를 입증한 ITZY는 2020년 '워너비'로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있지미'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