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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2PM) 겸 배우 준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복무 중에도 선행을 이어갔다.
준호는 기부금과 더불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가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바이러스 감염 및 결식 위기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예방용품과 식료품, 생계비 지원 등 가장 필요한 부분에 지원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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