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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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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슈퍼주니어는 1월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TIMELESS'(타임리스) 컴백 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팬들의 건강을 우려, 관객과 함께 진행하기로 예정되었던 네이버 V라이브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 촬영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발 빠른 대처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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