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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더블캐스팅'에서 또 한 번의 심장 쫄깃한 예선전이 펼쳐진다.
도전자들은 다채로운 공연만큼이나 다양한 사연도 풀어낸다. 한 참가자는 뮤지컬 '케미스토리'의 넘버 '아버지'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고, 작은 키와 어려 보이는 외모가 콤플렉스라는 앙상블은 반전 선곡으로 짜릿함을 안겼다는 후문. 오디션 현장을 쥐락펴락한 앙상블 가운데 과연 누가 본선 무대에 진출할지 그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섯 명의 멘토 군단이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 또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 냉정한 평가를 내리다가도 "우리 같이 눈이 작은 배우는 아래를 보면 눈을 감은 줄 안다"면서 재치 있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낸 엄기준부터 '선 칭찬 후 독설'로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 이지나 멘토까지, 풍성한 무대와 더불어 멘토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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