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로 밝혀졌다.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2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 결과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이솔이가 맞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오는 5월 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앞선 결혼 발표 당시 박성광의 소속사 측은 "5월 2일 박성광이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예비신부에 대해 7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
박성광보다 7살 연하인 이솔이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연을 맡았다. '이웃의 수정'는 첫화 공개 1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했다. 현재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성광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결혼까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박성광은 "그 전부터 알던 사이다. 소개팅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모임 자리에서 만나서 연락하다가 급진전이 됐다. 작년 늦여름부터 만났다"면서 "예비신부가 참하다. 이해심도 넓다"면서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성광은 "나랑 결혼을 하기로 결심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덮거나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도 모든 시간을 나와 함께 해 달라. 사랑한다. 나랑 결혼해줘"라며 방송을 통해 프로포즈를 해 달달함을 연출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은 오는 5월 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