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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이 반격을 준비한다.
이에 윤희재가 직접 권용운의 검사실을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윤희재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그가 건넨 서류를 심각한 눈으로 검토하는 권용운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엘리트의 길만 걸어오던 윤희재는 정금자에 의해 난생 처음으로 굴욕을 맛봤다. 누구나 이길 거라 생각했던 소송에서 패배하며 송&김 내의 신뢰를 상실했으며, 최대 클라이언트 중 하나인 이슘그룹의 하찬호 대표를 잃었다.
주지훈이 준비한 반격을 볼 수 있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3회는 오는 2월 28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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