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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선데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하루 빨리 나아지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08:2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천상지희 선데이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다.

선데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 심각합니다. 하루 빨리 사태가 나아지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주 일요일 저의 결혼식을 미루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고통 받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결혼식 연기 소식을 알렸다.

선데이는 지난해 11월 "모든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불안하고 미숙한 진짜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주는 사람"이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선데이는 오는 3월 1일 모델 출신 회사원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되면서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데이는 2004년 일본에서 데뷔, 이듬해 그룹 천상지희에 합류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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