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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의 예비 신부는 7세 연하의 모델 전수민으로 두 사람은 1년 6개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경진은 전수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생일파티에 얼굴도 보일 겸 갔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친구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더라. 첫눈에 반했다"며 "'이 친구랑 연애하면 좋겠다' 해서 밥도 먹고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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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상견례를 마쳤다는 김경진은 "우리 부모님은 굉장히 좋아하셨다. 수민이 부모님께서는 저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처음에 어머니가 건강검진기록부를 보자고 하셨다. 약해 보인다고. 그래서 운동해서 잘 먹고 살도 찌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많이 좋아해주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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