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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과 모델이 만나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바로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6월 화촉을 올린다.
이어 6월 27일 결혼 계획에 대해는 "아직 구체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정한게 별로 없다. 둘 다 성격이 까탈스럽지 않고 완만한 편이라 그냥 닥치면 천천히 준비할 생가기다. 다들 다 하는 결혼식이니까 시끄럽지 않게 하려고 한다.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큰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전수민 소속사 몰프 관계자는 같은날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전수민이 김경진과 오는 6월 27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뉴욕, 런던, 밀란, 베를린 패션위크 모델로 런웨이에 서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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