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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서로의 사소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기억하며 팀워크 이상의 형제애를 자랑했다.
요시는 베스트 포토제닉으로 지훈을 꼽으며 강렬함이 뚝뚝 떨어지는 그의 눈빛과 포즈를 따라했다. 윤재혁은 아사히를 포토제닉으로 선정하며 "순정만화 속 사연 있는 주인공 같았다"며 감탄했다. 아사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답 대신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말 안 해도 아실 거라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멤버들은 '트레저를 맞춰봐' 퀴즈 시간을 통해 찐우정을 확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현석이 생애 최초로 본 영화'의 정답 '토이 스토리'는 방예담이 맞췄고, 무려 12점이 걸린 마지막 퀴즈 '요시가 생일상에 올리고 싶은 3가지'에는 멤버 전원이 적극 참여하며 다양한 음식 이름이 쏟아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시호가 치킨, 삼겹살, 스테이크까지 정답을 모두 맞췄다. 마시호는 1등 상품인 크렁크 굿즈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잠버릇부터 식성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서로에 대해 알고 있는 트레저의 훈훈한 모습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트레저의 'T.M.I'는 'Treasure Maker Interaction'의 약자로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의 소통을 뜻한다. 트레저 멤버들의 스케줄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팬들과 교감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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