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온'은 공개 동시에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뮤직비디오인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은 24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7000만건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은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의 시'로 해당 차트에서 최고 순위 13위를 기록한데 이어 '온'으로 또 한번 최고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점령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페르소나'로 3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8위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7'과 '온'으로 자체기록을 깨고 또 한번 '기록소년단'의 진면목을 보여줄지 기분좋은 기대가 쏠린다.
|
LA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세계적인 이벤트"라고 치켜세웠다. 또 "'7'은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압축한 앨범으로 K-POP의 미래를 제시한다. 방탄소년단 커리어 중 장르적으로 가장 색다른 음악을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온'에서 방탄소년다은 고통과 두려움을 음악적 동기로 삼아 임팩트 있는 가사를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영국 유명 매겨진 NME는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걸어온 여정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길 권리가 있는 그룹이다. 새 앨범은 그들의 생각과 강한 신념, 다양한 감정들로 가득찼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한 것이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인디펜ㅌ던트 또한 "'7'에서 방탄소년단은 무수한 감정들을 한아ㅢ 멋진 작품으로 엮어냈다. 음악에 있어 이번 앨범은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온'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애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로 변경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