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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뚝 끊긴 가운데,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힘겨운 1위를 유지중이다.
1위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관객수 동원이 이 정도이니 다른 영화들은 관객수는 더욱 처참한 수준이다. '기생충'의 아카데미 최고 라이벌로 꼽히며 국내 개봉에도 큰 관심을 모았던 '1917'(샘 멘데스 감독)은 주말 동안 17만316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관객수는 30만도 넘지 못한 상태다. 그나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1917' 보다 한 주 먼저 개봉했던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이 누적관객수 134만7602명을 기록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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