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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초특급 여배우' 게스트 배종옥과 신혜선이 동반 출연한다.
이에 지석진은 '런닝맨 10년차' 선배의 면모를 보이며, 이른바 '런닝맨 고령 멤버 맞춤형 꿀팁' 전수로 보답했다. 지석진은 "상체만 바쁜 듯이 움직이면 된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이 얘기한 것도 마치 내가 한 것처럼 받아서 하면 된다" 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지석진이 모니터 안 하나보다. 편집되는 걸 모르는 것 같다"는 쐐기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급 게스트' 배종옥, 신혜선의 예능 순수미 폭발 현장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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