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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큰형님 이덕화가 예언 한마디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이날 큰형님 이덕화는 "오늘은 개코와 보라다"라며 두 사람의 활약에 크나큰 기대를 걸었다고. 이에 이경규는 "형님의 저주야. 이름 부르면 절대 못 잡아"라며 '펠레의 저주'보다 무섭다는 이덕화의 예측에 경고를 하고 나섰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경규의 말에 깜짝 놀란 개코는 "저 지목하지 마세요"라며 당황했고, 남보라는 "벌써 네 번째 부르셨다. 보라돌이라고 별명도 붙여주셨다"며 머리를 감싸며 절규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이에 개코는 "소름 끼쳤어!"라며 소리를 질렀고, 최자는 "덕화 형의 저주다!"라며 신기해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개코와 남보라가 이덕화의 저주를 극복하고 대어를 낚을 수 있을지, 더블 황금배지가 걸린 뉴질랜드 두 번째 대결은 20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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