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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과 가수 손진영이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손진영이 만나자고 가끔씩 연락을 하곤 한다. 그리고 저만 연락하는 게 아니라 제 아내와도 연락한다"고 했다. 손진영도 "샘형보다 아들 윌리엄과 형수님하고 전화 통화를 더 많이 한다"면서 "뭔가 바뀌었다. 형의 소식을 윌리엄이나 형수님한테 듣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MC산다라박이 "둘이서 얼마나 친한지 물어보니 손진영이 샘 해밍턴이 사랑하는 여자랑 뽀뽀하는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손진영은 "제가 어떻게 형수님이랑 뽀뽀를 해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선 형수님이랑 하는 게 이상한 거다"라며 황급히 부정했다. 그제야 샘 해밍턴은 "아 우리 엄마!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면서 호주에서는 익숙한 '볼 뽀뽀' 인사에 대해 설명했다.
손진영도 "샘 형 어머님과 첫 만남부터 뽀뽀도 했었다"며 뽀뽀에 얽힌 사연의 주인공을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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