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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남궁민 선배 조언, 이렇게 도움될지 몰랐다."
이어 "사실 우리 현장이 내성적인 스타일들이 많다. 나 역시 사람과 금방 가까워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예의차리면서 쑥스러워하면서 대화를 하긴 하는데"라고 웃으며 "그래도 너무 반가워해주시고. 촬영 감독 스태프 분들도 모두 나를 기다려 주시고 해서 '도대체 이팀은 뭘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이 아껴주셨다"고 말했다.
"가수는 팀이라 서로에게 잘 하면 되는데 배우는 다 함께하는 작업이라 정말 다르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가수를 할때도 솔로 가수들이 친하게 지내는 것도 신기할때 있었는데 드라마를 해보니 '이래서 한작품 같이 하면 가까워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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