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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개통령 강형욱이 훈련 실패의 위기를 맞이한다.
이에 강형욱은 고민견 순철이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보호자와 함께 기초 훈련에 돌입한다. 하지만 정작 순철이는 처음 해보는 경험에 어리둥절해하여 의욕적인 보호자조차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그러던 중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훈련 포기 선언으로 현장에 일순간 얼음장 같은 분위기가 드리워졌다. '개훌륭' 사상 최초로 발생한 보호자의 포기 선언에 개통령 강형욱조차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강형욱의 이어지는 설득에도 좀처럼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 보호자의 모습에 현장은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과연 이날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강형욱은 무사히 순철이의 교육을 마치고 분리 불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강형욱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가 동시에 발휘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코엔미디어가 제작, 오늘(1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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