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소속사 사내 커플을 위한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유민상과 김민경이 찾은 첫 번째 집은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신축빌라였다. 김민경은 "근처에 맛집들이 정말 많다. 그리고 연서시장이 가까이 있다. 맛있는 걸 사기에 너무 편리한 먹세권"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역세권 보다 중요한 먹세권' 주장과 함께 웃음 폭탄을 던졌다.
집 안에 들어선 유민상과 김민경은 "사실 집이 아담해 보일 수 있는데, 그건 우리가 사이즈가 크기 때문"이라며 착시 현상을 주장했다. 특히 화장실을 들어가려던 유민상은 자신보다 몹시 작은 화장실 문 크기에 당황하며 "제가 강호동 선배보다 크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