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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거제도 다둥이네'로 불리며 작년 8월 출연했던 8남매와 그 어머니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예고편에 공개된 이들의 집은 10명이나 되는 대가족이 항상 시끌벅적하던 과거와 달리 고요했다. 또 아이들이 직접 설거지와 빨래 등 집안 일을 도맡아 하고 있었다.
이들의 앞에 눈맞춤 상대인 엄마 이옥순 씨가 나타났고, 장남 청모 씨는 "우리의 어머니로 남아 줄 순 없나요?"라고 무겁게 입을 떼었다. 옥순 씨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고, 다른 자녀들 또한 "평범한 엄마로 저희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오열했다.
눈맞춤방에 재등장한 '거제도 8남매'와 그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17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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