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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 방예담이 명불허전 음색과 가창력을 뽐내며 압도적인 흡인력을 발휘했다.
특히 방예담은 노래 중간 원곡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삽입된 한국어 가사 구간을 직접 작사했다. 자꾸만 사랑을 확인하려는 여자에게 조금 더 신중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YG 측은 이를 두고 "방예담이 단순히 보컬적 기량을 뽐내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2013년 'K팝스타 시즌2'를 준우승한 방예담은 독보적인 음악적 재능을 발판 삼아 YG 연습생으로 6년여 간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 결과 다방면에 출중한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많은 대중과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방예담이 속한 트레저는 올해 본격적으로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쳐가네' 퍼포먼스 영상부터 12인 멤버가 크리에이터 도전에 나선 '트레저맵',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TMI' 등을 통해 소통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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