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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해줘 홈즈' 노홍철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재연했다.
이를 위해 지난주 복팀에서는 유세윤과 양세형이 출격해 카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 인 더 하우스'와 스킵플로어 구조의 '숨바꼭질 인 더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이미도와 노홍철이 출격해 두 채 같은 한 채인 '공과 사 분리 주택'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덕팀의 이미도와 노홍철이 새롭게 출격한 곳은 사천 해변 인근에 위치한 신축 목조 건물로 깔끔한 외관과 잔디 마당이 눈에 띄었다. 방마다 통창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복층 공간에서 사천 해변을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 집의 최대 장점은 복층 천창을 통해 매일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줌마크러쉬 이미도는 매물을 소개하는 내내 흥과 끼를 대방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거실의 기둥을 발견한 그녀는 즉흥적으로 기둥 활용법을 선보였다고. 이미도는 신혼 시절에만 할 수 있다며 '기둥 뒤 숨기' 애교를 재연했지만, 미혼인 노홍철이 이를 받아주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주 예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엘리베이터 옵션이 있는 매물로 출격한다. 상상 못 한 초특급 옵션에 흥분한 노홍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엘리베이터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고 한다.
서퍼 아빠와 가족의 합가를 위한 새 보금자리 찾기는 오는 16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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