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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젝스키스의 밀착일상이 공개된다.
그런 매니저의 제보와 같이 젝스키스 멤버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투닥투닥 케미를 폭발시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만나자마자 유치한 이유로 티격태격하거나 서로의 의상에 참견을 하는 등 장난을 치며 젝스키스 멤버들만의 24년 찐우정 표현법을 선보인 것. 특히 콘서트 연출 회의에서도 계속된 멤버들의 투닥거림이 주변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은지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은리더'와 초등학생 같은 '은초딩' 면모를 넘나들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듯 극심한 분위기 차이가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은지원의 마성의 매력은 어떨까. 이와 함께 어린아이보다 더 어린이 같았다는 젝스키스의 티격태격 케미는 어떨지 기대가 커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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