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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전설들이 안정환에게 털어놓은 속마음은 무엇일까?
이형택은 "이제는 너무 이기고 싶다"고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홀로 간직했던 고민까지 토로한다. 이에 "굉장히 어려운 얘기다"라며 고심 끝에 입을 뗀 안정환은 한밤중에 호텔방을 누비는 이상행동까지 보인다. 한때 어색함이 감돌기도 했던 두 동갑내기 사이에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피어났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어쩌다FC'에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멤버들을 위한 집중 케어 시간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유니크 BK' 김병현은 "아무리 좋은 리그에서 활동해도 외로웠다"며 메이저리거 시절의 고충을 털어놓는가 하면 "지금이 너무 좋다"는 '어쩌다FC'를 향한 달달한 사랑 고백으로 안 감독을 사르르 녹였다고.
그날 밤 안정환 감독의 방에서 어떤 진실토크가 터져 나왔을지 '어쩌다FC' 창단 이래 첫 일대일 면담의 결과는 16일 일요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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