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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 게임' 옥택연이 이연희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달았다.
그곳에서 김태평은 20년 전 0시의 살인마 사건에서 유일한 생존자였다가 병원에서 다시 살해 당한 일곱 번째 피해자의 죽음 속에서 본 진짜 살인자 김형수(최광일 분)가 감금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김태평은 "언제부터 갇혀 있었느냐, 구도경을 잡고 싶은 사람이다"고 했다. 이에 김형수는 "내가 도와주겠다. 나 좀 여기서 나갈 수 있게 해달라"면서 감시 카메라의 사각시대를 알려줬다. 이에 김태평은 장비를 가져오겠다며 지하실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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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태평이 직접 구도경을 잡기 위해 나섰으나, 이는 구도경이 심어놓은 함정이었다. 그때 김태평은 구도경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앞서 구도경은 김형수를 감시하는 과정에서 김태평을 발견한 것. 그리고 김태평이 집안에 숨겨놓았던 몰래 카메라를 발견했다. 구도경은 "날 자극 시킨거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했고, 김태평은 서준영을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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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김태평은 서준영을 찾아갔다. 김태평은 "숨이 멎는 것 만 같았다. 그 곳이었다. 나의 마지막 숨이 멎는 그 곳. 왜 여기서 죽는지, 눈물이 났는지 이제 알 것 같다. 사랑이었다"면서 서준영을 안았다. 특히 방송 말미 구도경이 채병학(정동환 분)을 찾아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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