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남태현이 힘든 심경을 토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팬들은 걱정을 쏟아냈다.
|
또 남태현은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위너라는 그룹에서 나오고 못된 거 맞다.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나온 거에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말한다"며 무릎 꿇고 사과했다. 이어 "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저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고 했다.
|
이에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남태현이 최근 앨범, 공연 준비 등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창작 스트레스 같은 것도 있어서 감정이 과해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건강에 이상은 없다. 안정을 찾았고, 별다른 문제는 없다"며 "아티스트의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태현은 위너 탈퇴 이후 사우스클럽으로 새 출발을 했지만 저조한 평가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장재인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양다리 논란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