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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강다니엘이 단독 리얼리티로 복귀한다.
김칠성 PD는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매력과 청년 강다니엘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는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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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저에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잠시, 겨울잠이 필요했어요"라며 "굿나잇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 버려서 미안해요. 다니티 여러분에게는 꼭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아주 늦게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하는 것도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어 "얼어 붙어있던 저의 겨울에도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봄의 시작이 있나 봐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 하려고 합니다"라며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습니다"라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2개월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강다니엘이 과연 '안녕, 다니엘'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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