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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기생충' 미국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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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공개 때부터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리메이크 러브콜을 받았던 '기생충'은 최근 HBO에서 최근 드라마 시리즈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봉준호 감독과 '빅쇼트'(2015)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한 아담 맥케이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다.
한편,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영어 영화 최초로 최고상이 작품상을 받으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시상식에서 작품상뿐만 아니라 감독상, 갱상, 국제영화상을 받으며 최다 부문 수상 기록까지 세웠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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