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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도시어부들이 강태공들의 천국인 뉴질랜드로 낚시 여정을 떠난다.
이경규는 출조에 앞서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2년 만에 다시 찾을 뉴질랜드 항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그는 "비행기를 11시간 타고 가서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1시간, 그 다음 차로 3시간 간다. 그리고 배로 3시간을 더 가야 한다"며 총 18시간이 걸리는 여정임을 알려 쉽지 않은 항해임을 예고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또한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대상어종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급이 다른 어종에 황금배지의 기준도 차원이 달랐다고. 제작진은 "황금배지는 1미터 이상, 10킬로 이상"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떠한 거대 어종이 도시어부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전 세계 낚시꾼들의 천국이자 청정 대자연이 숨 쉬는 뉴질랜드에 2년 만에 다시 입성한 형님들의 감회는 어땠을지,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상상 그 이상의 입질이 쏟아지는 축복의 현장은 오는 13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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