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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77억의 사랑'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국제연애 몰이'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철은 그쪽으로는 완벽하게 합격점을 받았다"며 "그리고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김희철 씨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민망한 웃음과 함께 "방송에 출연을 확정하기 전에는 '와 재밌겠다. 국제 연애라니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열애설이 터지기 전에 프로그램이 잡혔다"고 쑥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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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 안의 정답은 바로 '비혼 동거'. 각국 대표들은 국제연애 중인 김희철에게 "국제연애에선 배려가 중요하다, 잘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저요?"라고 크게 당황했고 일본 대표는 "애교를 많이 받아달라"고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희철은 "오늘이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이라고 셀프디스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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