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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하며 과거 방송된 봉준호 감독의 특별편을 방송한다.
앞서 지난 2017년과 2019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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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기생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해 5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송강호와 함께 출연해 '기생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명쾌하게 표현했다. 송강호 역시 당시 스태프들과 기술 시사로 영화를 봤다며 "처음 볼 때는 어떤 영화든 긴장하고 봐서 즐기지는 못한다. 그런데 '기생충'은 특별했다. 손뼉 치고 웃었다. 그러기가 쉽지 않다. 어떤 부분에서는 박수가 나온다. 객관적으로 볼 수 없는데 '기생충'은 자유롭게 신나게 봤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배철수의 음악캠프' 공식 SNS
shyun@sports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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