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의 방탄소년단 사랑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연우의 방탄소년단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경완 아빠의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두고 도플갱어 가족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우의 가상 수상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 출신 아빠의 코치를 받은 연우는 능청스럽게 자신의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연우는 특별히 고마운 사람을 언급했다. 아빠가 마지막에 불릴 거라 기대하던 가운데 연우는 "특별히 고마운 사람은 제 꿈을 이뤄 준 방탄소년단 형들, 고맙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말해 모두를 빵 터뜨렸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6.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연우는 언제나 예측 불허의 말과 행동으로 감동은 물론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날 역시 찜질방에서 만난 친구 레이나를 상상 이상의 스윗함으로 챙겨주고, 아빠를 위해 반전 편지를 써주는 등 연우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모습들이 시청자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띠게 했다. 계속해서 연우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슈돌'의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ly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