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MBC 새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5월 편성을 확정했다.
송승헌은 극 중 '정신과 전문의'이자 '음식심리학자' 인 김해경 역을 맡는다. 극중 김해경은 음식과 식사자리를 통해 의뢰인을 살피고 치유해주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정신과 전문의 겸 음식심리학자다. 진료와 상담시간엔 젠틀하지만 음식을 평가할 땐 독설을 서슴치 않는 캐릭터로 내면 깊은 곳에는 인간애와 사랑이 자리한 매력남이다.
송승헌은 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 7년 만에 MBC에 복귀하게 됐다. 특히 '플레이어' 등을 통해 함께 했던 고재현 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